[MBN스타 정예인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첫 집 공개에 앞서 우려를 전했다.
효린은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씨스타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효린은 “이전부터 집 공개는 하고 싶었다. 멤버들 중에 내 집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돈을 잘 벌어서 집이 좋은가보다’라며 오해할까 걱정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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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곽혜미 기자 |
이어 ‘쇼타임’에서 집 공개를 한 이유에 대해 “내가 고양이와 함께 지내는 모습 등 생활하는 것을 보이고 싶었다”며 “막상 공개하려 하니 반응이 걱정”이라 덧붙였다.
‘쇼타임’은 무대 밖 아이돌의 일상을 엿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그룹 엑소, 비스트, 에이핑크에 이어 씨스타가 네 번째 주자로 선정됐다. ‘씨스타의 쇼타임’은 오늘(8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