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룹 투에이엠(2AM) 이창민이 창작 뮤지컬 ‘오디션’의 남자 주인공 병태 역에 캐스팅 됐다.
극 중 병태는 록밴드의 소심한 보컬이다. 이창민은 지난해 막을 내린 뮤지컬 ‘카페인’에서 젠틀한 소믈리에와 익살스러운 카페 손님으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했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서 한층 성장한 기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디션’은 2007년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극본 상을 받은 작품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록밴드 복스팝 멤버들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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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