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 3월 21일 결혼

↑ 조달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배우 조달환이 1세 연하의 회사원 최 모씨와 3월21일 서울 반포 세빛둥둥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결혼한다고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조달환과 최씨는 지난 2013년 여름께 처음 만나 1년 6개월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최씨가 SNS에 조달환과 관련된 사진을 연이어 올리면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옆에서 보고만 있어도 정말 예쁜 커플이다. 변함 없이 서로에게 한결같고 존중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고 응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리며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달환은 지난해 말 열린 2014 KBS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단막극 '추한 사랑'으로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조달환은 2001년 SBS 시트콤 ‘허니허니’로 얼굴을 알렸고, 영화 '공모자들' 드라마 '스파이'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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