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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스포츠동아는 "이준이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2년째 교제 중이다. 2013년 연말부터 학창시절 동창과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상대가 비 연예인인 탓에 이준은 주변인들에게 비밀로 했다는 게 이 매체 설명이다. 엠블랙 동료 멤버들조차 존재는 알았지만 신상을 알지 못했을 정도였다고.
하지만 이제 그가 엠블랙 활동을 끝내고 연기자로 영역을 넓히면서 예번보다 한결 여유로운 연애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준은 지난해 12월16일 법무법인을 통해 “제이튠캠프와의 전속계약과 엠블랙 활동이 11월 말 ‘커튼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후 이준은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 류승룡 오상진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이준은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 영화 ‘닌자 어쌔신’ 등 연기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 ‘배우는 배우다’, 드라마 ‘갑동이’ 등 참여했던 작품마다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차세대 기대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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