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개리, 붙어도 너무 붙은 ‘밀착 스킨십’…설정이야 리얼이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송지효와 가수 개리가 ‘연예대상’ 뒤풀이 자리에서 밀착 스킨십을 선보였다.
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런닝맨PD 트위터에서 개리-지효 모습’ 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SBS 연예대상 뒷풀이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장소는 개리가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추정되며, 런닝맨 멤버와 스태프 등이 함께 모여 촬영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송지효와 개리의 모습. 수많은 스태프들 속에서도 두 사람은 바짝 달라 붙은 채 연인처럼 다정한 스킨십을 보였다. 송지효는 개리의 목을 감아 가슴에 대고 사진을 찍었고, 개리 역시 눈감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송지효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서 “‘월요커플’ 설정 사진이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SBS 연예 시상식 뒤풀이 중 여러 사진을 많이 찍었고, 멤버들과 제작진 사이가 돈독하다보니 이렇게 친한 모습이 담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송지효 개리, 설정이래도 훈훈하네” “송지효 개리, 월요커플 좋아” “송지효 개리,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