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공명이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으로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른다.
공명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7일 “공명이 ‘화정’에서 주인공 정명공주의 호위무사이자 가장 가까운 벗인 자경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극중 공며이 연기하게 되는 자경은 조선인 노예로 지내며 오로지 악만 남은 시니컬한 캐릭터이지만 정명공주에게만은 마음을 다하는 인물이다. 극의 임팩트가 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정’에 캐스팅된 공명은 "‘화정’을 통해 첫 드라마 데뷔를 하게 되어 무척 긴장되고 설렌다. 캐릭터를 위해 열심히 액션 연습도 하고 있고 작품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작품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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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토이의 정규 7집 앨범 ‘세 사람’과 ‘리셋’의 뮤직비디오에 연달아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명이 소속되어 있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는 지난해 11월 첫 번째 싱글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 발매, 지난 12월 28일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 투어 첫 번째 공연을 끝마친 상태다.
한편 ‘화정’은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 사또전’의 김상호 PD와 ‘이산’ ‘동이’ ‘마의’ 등을 집필한 김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후속 작으로 방영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