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장진의 '필름있수다' 합류에 과거 재산 공개 눈길 "거짓말 안한다니까"

↑ 이본/사진=MBC

'이본' '필름있수다'

'무한도전-토토가'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토토가에서 MC를 맡았던 배우 이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장진 감독이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 '필름있수다' 측은 7일 오전 이본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진의 '필름있수다'에는 배우 김슬기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 안재홍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한편 장진사단에 합류하게 된 이본의 재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이본은 과거 방송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했습니다.

'재벌가에 발도 못 디딜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상위 1% 만남 전문 커플매니저들과 이본과 정가은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본은 "나는 이 주제에서는 열외다. 일단 내가 재벌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공개된 이본의 결혼정보회사 가입신청서는 엄청났습니다. 그는 고가의 외제차는 물론 72평 아파트까지 소유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정가은이 "언니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자 이본은 "언니는 거짓말 안한다니까"라며 자신감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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