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가 ‘로엔뮤직캠프’를 진행한다.
‘로엔뮤직캠프’는 로엔이 2015년을 맞이해 종합음악기업의 역량과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여 음악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음악교육과 기본소양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환원 프로그램이다.
제1회 ‘로엔뮤직캠프’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13박 14일 동안 강원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로엔의 공동주최,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대상자 선발은 전국 학교장 추천 등을 통해 올라온 180여명의 지원자 중 1차 적합성 심사, 2차 실기심사, 3차 종합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30명이 지난달 22일 선정되었다. 이들은 전문 보컬트레이닝, 댄스트레이닝은 물론 대중소통, 요가, 기본 에티켓 등 다양한 인성교육 및 멘토링이 함께 진행된다.
24일에는 2주간의 교육 결과를 평창 지역주민 300여명 앞에 선보이는 공연의 시간도 갖는다. 캠프기간 동안 우수한 재능을 보여준 참가자에게는 여가부 장관상 리더상 등의 다양한 시상이 상금과 함께 주어지게 된다.
로엔은 “2015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열 예정이며 종합음악사업자로서의 사회적책임 실현을 위해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계발함은 물론 자존감,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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