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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성이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에 출연한다.
고아성의 소속사 포도어즈는 7일 “고아성이 홍상수 감독의 신작을 통해 정재영, 김민희, 유준상과 첫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의 새 작품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즉흥적이고 독창적인 작업 방식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1월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으나 제목과 캐릭터는 물론 줄거리와 갈등 구도 등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고아성은 앞서 영화 ‘설국열차’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12월 크랭크업한 영화 ‘오피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