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힐러’에서 유지태가 우희진에게 사과의 말을 건넸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김문호(유지태 분)는 강민재(우희진 분)에게 먼저 사과해 긴장을 더했다.
이날 문호의 후배 채영신(박민영 분), 서정후(지창욱 분)는 김의찬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에 입장한다. 원하던 질문을 얻기 위해 입장한 것으로 김의찬 사건을 터뜨리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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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안하다. 하필 너였다. 우리에겐 30초가 필요했고, 답을 이끌어낼 수밖에 없었다. 미안하다”고 김의찬 사건 보도에 대한 사전의 사과의 말을 건넨다.
문호의 사과에 민재는 그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