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10년 만에 뭉친 지누션이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누션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출연했다.
소속사는 “지누션은 무대에서 ‘에이요’(A-Yo), ‘전화번호’를 열창, 오랜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환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또한 가수 엄정화와 함께 ‘말해줘’ 무대를 꾸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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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은 소속사를 통해 “정말 재미있었고 행복했다. 우리는 오래 떠나있었지만, 결국 있어야 할 곳은 무대 위라는 것을 깨달았다. ‘토토가’를 통해 필 받았으니 열심히 해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무한도전 캡처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