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기술자들’이 개봉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기술자들’은 누적관객수 200만447명을 기록하며 거침없는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든 ‘기술자들’이 외화 개봉작들의 강세 속에서도 식지 않은 열기를 자랑하고 있는 것.
‘기술자들’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훔치는가 하면, 고층 빌딩 낙하신, 인천세관 폭발신, 카체이싱신 등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스피디한 스토리 전개로 폭넓은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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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시아의 새로운 스타 김우빈은 흥행 전작인 ‘친구2’와 동일한 속도로 열흘 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두 번째 주연 작품에서도 무시무시한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충무로 대체 불가 배우 고창석, 반전의 묘미를 보여주는 이현우가 자신들의 영향력을 당당하게 증명하며 흥행 열풍에 제대로 한 몫하고 있다. 여기에 최고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김영철, 주목 받는 라이징 스타 조윤희, 임주환까지 합세해 영화의 매력을 더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