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유지태가 꾸준히 영화감독으로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유지태는 영화감독으로서의 각오를 전해 기대치를 높였다.
앞서 유지태는 영화 ‘마이 라띠마’를 통해 배우는 물론 영화감독으로 인정을 받았다. 평단의 극찬은 물론 영화제 수상 경력도 쌓았기에 차기작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질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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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는 “영화 ‘앙까이’를 준비 중이다. 앙까이는 아내를 뜻하는 조선족 말이다. 탈북자 여성이 중국에 머물면서 조선족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 이야기는 물론 북한으로 추방된 여자를 찾아오려는 조선족 남자의 감성 드라마이기도 하다”라며 “세고 독특한 상업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설명해 영화감독으로서 관객을 만날 것을 알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