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지태 "촬영장서 책 읽는 김효진…쇼하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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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태 /사진=KBS |
배우 유지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유지태는 1일 밤 11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지태는 "누구를 닮았느냐"라는 질문에는 "(엄마 아빠의 외모가) 잘 섞였다. 눈이 나처럼 작은데 엄마(김효진)를 닮아 옆으로 길고 예쁘다"고 답했습니다.
또 아들의 외모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키가 1등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와 함께 유지태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유지태는 과거 MBC 황금어장에 출연해 "효진이와는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유지태는 "그때 틈틈이 한켠에서 책을 읽고 있더라. 처음에는 쇼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호기심에 이런 저런 작가이야기를 하니 다 알고 있더라. 그래서 놀랬다. 이후 둘이서 차를 타고 가게 됐다. 그때 클래식을 듣고 있었는데, 그 음악 제목도 알고 있었다. 다들 클래
유지태는 김효진과 오랜 연애 끝에 지난 2011년 12월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결혼 3년여 만인 지난해 7월 아들 유수인 군을 품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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