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공개된 '미생물'(연출 백승룡) 오프닝은 시청자에게 낯익은 장면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는 '미생'의 오프닝과 판박이처럼 모든 게 일치하기 때문.
다만 '로봇연기의 달인' 장수원을 비롯해 개그맨 황현희, 장도연, 황제성, 이용진, 이진호, 이세영, 정성호 등의 출연진이 '미생' 배우들의 빈자리를 채운다.
미생물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뒤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진 주인공 장그래(장
이를 접한 네티즌은 "미생물, 얼른 보고싶네" "미생물, 완전 궁금하다" "미생물, 오프닝까지 '미생'이랑 비슷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