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달려라 장미’ 김청이 이영아의 임신 소식을 들었다.
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 최교수(김청 분)는 며칠 동안 술을 마시고 귀가한 민철(정준 분)을 보며 의아함을 느낀다.
이후 민철을 따로 불러 “무슨 일이냐”며 추궁을 시작한 최교수. 그는 민철로부터 장미(이영아 분)의 임신 소식을 전해듣는다.
그는 “말도 안 된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느냐. 임신 소식은 어떻게 들었냐”며 “네 아이는 맞느냐”고 황당해 한다. 민철은 “장미 친구한테 들었다. 시기상 신혼여행 때 생긴 아이다. 내 아이는 확실하다”고 답한다.
이후 장미를 만난 최교수는 돈봉투를 건네며 낙태를 요구한다. 그러나 장미는 이에 전혀 굴하지 않은 채 아이 출산 의지를 전한다.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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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달려라 장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