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끓이는 법, 새해가 되면 즐겨먹는 떡국…종류만큼 제조법도 다양

떡국 끓이는 법, 새해가 되면 즐겨먹는 떡국…종류만큼 제조법도 다양

떡국 끓이는 법 눈길

떡국 끓이는 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예로부터 새해가 되면 먹었던 떡국은 예로부터 한살을 먹으면 함께 먹는 음식으로 맑은 장국이나 사골 육수를 이용해 육수를 낸 후 쇠고기, 달걀, 김 가루 등 고명을 넣어 먹는 음식다.

설날 한 살을 먹으며 먹었던 떡국은 맑은 장국이나 사골육수를 이용해 끓인다. 쇠고기, 달걀, 김가루 등 고명을 얹어 먹으면 더 맛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쇠고기 핏물을 뺀 후에 냄비에 쇠고기, 물, 대파, 다시마를 넣고 푹 끓여 육수를 만든다.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달걀은 풀어 달걀 물을 만들고 쇠고기는 얇게 썬다.

냄비에 쇠고기 육수, 떡국떡, 다진 마늘을 넣고 끓이다가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한 후 대파를 넣는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달걀물을 붓고 30초간 그대로 두었다가 불을 끄면 맛있는 떡국이 완성된다.

떡국은 지역마다 재료와 특성이 각각 다르다. 바다가 있는 지역에서는 주로 굴떡국을 즐겨 먹으며, 경남에서는 멸치장국국물 대신 굴국물을 이용하기도 한다.

매생이 떡국도 유명하다. 매생이는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칼슘이 풍부해 무기질을 보충해 주는 영양가 높은 해초다. 이를 국으로 끓일 경우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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