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임세령 이정재 |
1일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했다”며 “연인 관계로 인정하기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이어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다”며 “이정재 스스로는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을 어느 정도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임세령 씨의 경우에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 만큼은 막아주고 싶다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라테라스 관련 부동산 보도에 대해서는 “㈜동양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 아니며 동양 부회장과도 관련이 없다”며 “(주)동양 사태와도 전혀 무관하다. 향후 허위 혹은 추측성 기사나 개인의 사생활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기사를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정재 임세령의 만남 현장을 포착, 비밀 데이트 패턴을 분석해 보도하며 이들의 관계를 들춰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저녁 시간 대부분을 이정재의 집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은밀한 데이트는 대부분 집에서 이루어진다”며 “주로 임세령이 그녀의 세컨드 카인 포르쉐를 타고 움직인다. 목적지는 삼성동 ‘라테라스’, 이정재의 집이다”고 보도했다.
또한 “데이트 스케줄은 이정재의 일정에 따른다”며 “이정재가 서울에 있는 동안, 임세령은 일주일에 3일 이상 그의 집을 찾았으며, 다음 날 아침 출근 시간에 맞춰 집을 나섰다”고 했다.
결국 “두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정재 임세령, 2015년 첫 스캔들이네” “이정재 임세령, 그래서 사귄다는 거야 아니라는 거야?” “이정재 임세령, 둘이 원래 친구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