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스파이’ 배우 배종옥이 김재중과 함께 다정한 모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배종옥은 김재중의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배종옥은 학사모를 쓰고 졸업증서를 든 김재중에게 팔짱을 끼고서 환하게 웃고 있다.
31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에서 모자지간으로 출연하는 배종옥과 김재중이 드라마 촬영 도중 찍은 것이다.
↑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
소속사는 “배종옥이 분한 혜림 역은 북한 정보원이라는 과거 흔적을 지우며 살아가야 하는 비운의 인물”이라며 “혜림은 평소엔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다가 국정원 대북 정보분석관인 아들 선우가 위험에 처하자, 그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스파이로 나선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아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내년 1월9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