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부부, 미국에서 새해 맞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미국에서 새해를 맞는다.
31일 이병헌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1월 중 국내 스케줄이 확정 된 것은 아니라 신정은 미국에서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도 “이민정이 현재 미국에 있다”며 “아직 귀국 일정을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1월 중에는 국내 스케줄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달 초 미국으로 출국했고 현재까지 현지에서 머무르고 있다. 이병헌은 미국에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이민정은 남편과 함께 지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50억원대 협박 사건에 휘말려 소송 중에 있다. 이병헌을 협박한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이모씨에 대한 선고는 내년 1월 1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