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MBC 연기대상’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연기대상’ 1부, 2부는 각각 14.9%, 15.3%(이하 전국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연기대상‘ 1부는 9.2%, 2부는 11.5%를 나타냈으며, 정상방송이 이루어진 KBS2 ’1대 100‘은 5.2%, KBS2 ’힐러‘는 8.6%,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3.7%의 시청률을 나타내면서 ’MBC 연기대상‘이 압승을 누렸다.
이유리는 “나 혼자 받은 상이 아니다. 특히 오연서가 없었다면, 악녀 연민정 역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연기자 선배님들 덕분이다. 그리고 아쉽지만 이제 연민정을 놓아야할 때다. 다른 다양한 캐릭터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