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패러독스’ 하루 더 빨리 만난다…내년 1월7일 개봉 확정

[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타임 패러독스’의 개봉일이 2015년 1월7일로 확정됐다.

30일 배급사 조이앤시네마에 따르면 ‘타임 패러독스’의 폭발적인 관객 반응에 힘입어, 내년 1월8일이던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

배급사는 “‘타임 패러독스’의 개봉은 2주나 남았지만, 관객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주요 포털 사이트에 주말 동안 개봉예정영화 일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며, 개봉일을 앞당긴 이유를 설명했다.

↑ 사진=타임패러독스 포스터

이어 “‘타임 패러독스’는 영미 SF문학계 3대 거장으로 불리는 로버트 A. 하인라인의 단편소설 ‘올 유 좀비스’(All You Zombies)를 원작으로 만든 작품이다. 시간 여행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타임 패러독스’를 전면에 내세워 충격적인 결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관객들은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인터스텔라’처럼 지적 호기심을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이에 성원이 더해지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임 패러독스’는 뉴욕을 초토화시킨 폭파범을 잡기 위한 시간여행을 통해 밝혀지는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쥔 5명의 존재에 대한 놀라운 반전을 그린 SF 반전스릴러 작품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