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MBN '엄지의 제왕'에서 '물광 피부'를 만드는 특별한 팩을 소개한다.
30일(오늘) 방송되는 '엄지의 제왕'에서는 '평생 늙지 않는 피부의 비밀'이란 주제로 피부 속 숨겨진 놀라운 비밀을 파헤친다. 방송은 각질과 피부 당김, 주름 등을 잡는 겨울철 피부 노화 예방법은 물론 다시마와 죽순 등의 식재료를 활용한 맛 좋고 피부 영양 공급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다양한 요리법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피부과 전문의 황은주 원장은 "우리의 피부는 벽돌과 시멘트처럼 각질과 지질로 이루어졌다. 특히, 그 중에서 지질 관리를 잘해야 윤기와 보습을 잘 유지할 수 있으며 피부 트러블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수많은 화장품 회사들이 피부 자체 기름인 지질을 모방하려 애쓰지만 어떤 성분으로도 100% 모방할 수 없다. 피부 자체에서 나오는 유분이 최고의 화장품"이라고 전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배우 사미자는 "얼마 전 한 드라마에서 김희애 씨가 '물광 피부'로 큰 화제를 모았는데, 나이에 비해 훨씬 젊어 보여 부러웠다. 이런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특별한 비법이 있느냐"고 물었고, 황 원장은 '천연 광채팩'을 소개해 스튜디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 원장이 소개한 '천연 광채팩'은 달걀 노른자와 올리브유, 발사믹 식초, 올리고당 등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다. 이때 달걀 노른자는 피부 세포막 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