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조여정(33)이 약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조여정이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이라는 작품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관계자는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며 “확정이 난 것은 아니다. 다른 작품들도 검토 중에 있는데 그 중 하나”라고 전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죽도록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맞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연출은 ‘49일’‘내인생의 단비’ 등을 연출한 박용순 PD가 맡았으며, ‘떴다 패밀리’의 후속으로 2015년 3월 방영 목표로 캐스팅 작업을 벌이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