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헬로비너스 6명 멤버는 복고풍의 무지개 색 트레이닝복 패션으로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나란히 앞뒤로 밀착해 서서 다른 멤버의 엉덩이에 손을 올리고 있는 모양새가 눈길을 끈다. 이는 엉덩이를 강조하는 ‘위글위글’ 콘셉트를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멤버들의 매혹적인 눈빛과 어우러진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가 기대된다. 지난 11월, ‘끈적끈적’으로 컴백해 성숙한 이미지로의 변신에 성공한 헬로비너스는 같은 달 공개한 ‘위글위글’ 댄스영상이 총 조회수 500만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 관계자는 "여세를 몰아 이번에 발표하는 신곡 ‘위글위글’ 활동에서는 활동적이고 당당한 섹시함을 어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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