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테이큰3’가 오는 31일 개봉을 확정했다.
29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테이큰3’는 2015년 1월1일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야에 개봉한다.
배급사는 “‘테이큰3’는 개봉 전부터 각종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1월 1주차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오르는 등 국내 팬들 사이에 인기를 입증했다”며 “특히 전 세계 관객 중 한국 관객들이 더욱 열광, 그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하루 일찍 개봉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 사진=테이큰 포스터 |
또한 “배우 리암 니슨이 이번 ‘테이큰3’가 ‘테이큰’ 시리즈의 마지막임을 예고한 바 있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고 전하기도 했다.
‘테이큰3’는 아내가 죽고 누명을 쓴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 분)가 모두에게 쫓기는 가운데, 마지막 남은 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추격을 시작하는 작품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