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2014 SBS 연예대상에서 특별 무대를 선사한다.
SBS 관계자는 29일 오전 “효린이 SBS 연예대상에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출연자들과 함께 감동적인 이색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효린은 이날 무대에서 자신의 노래를 개사해 부르며, ‘스타킹’ 출연진은 그에 걸맞은 퍼포먼스와 장기로 각 파트를 장식한다. 함께할 출연진은 아시안게임 우슈 금메달리스트 이하성, 청각장애 천재 스포츠댄서 이익희, 세계적 태권 퍼포먼스팀 K타이거즈다.
이하성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남자 장권 금메달리스트로 6년 전 ‘스타킹’에 우슈 신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청각장애인 이익희는 아무것도 듣지 못하는 상태에서 5년 연속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댄스스포츠 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방송에 등장해 시청자를 감탄과 감동으로 몰아넣은 주인공이다.
태권 퍼포먼스팀 k타이거즈는 국내는 물론 세계 대회를 휩쓸며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린 최강의 태권도 팀으로, 창의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국내외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3D 홀로그램쇼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효린과 ‘스타킹’ 출연진의 퍼포먼스는 30일 오후 8시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