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본
탤런트 이본이 오랜 공백의 이유를 털어놔 화제다.
이본은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MC로 출연해 “대기실 문 밖을 나가기가 기분이 이상하다. 눈물이 날 것만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날 “나는 사실 데뷔하고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다. 그러다가 너무 힘들어서 유럽여행을 길게 떠났다”면서 “갔다 와서 보니까
그는 함께 자리한 90년대 스타들의 얼굴을 보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토토가 이본 정말 예뻤는데 세월은” “이본 오랜만이에요 누나” “이본 여전한 말 솜씨 그런 사정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