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의 이하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하늬는 “참 감회가 새롭다. 시원섭섭하다는 말이 딱 맞는데 시원하기보다 섭섭하다”며 “배우, 스태프 모두 정말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던 시간으로 여느 때보다 더 꽉 차고 알찬 느낌이 든다”며 작품을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한 이하늬는 함께 고생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와 장갑을 선물하기도 했다. 사진 속 이하늬는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스태프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이하늬의 선물을 받은 현장 스태프는 “평소 스태프들을 생각하는 이하늬의 마음이 느껴진다”며 “윤희만큼 마음도 예쁜 배우로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는 감동 섞인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하늬는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황보여원 역으로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