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코미디언들, ‘KBS 연예대상’ 비하인드컷 大방출

↑ 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개그콘서트’ 코미디언들이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올해 최고의 유행어를 남긴 ‘까르르 까르르’ 이수지부터 ‘살이 있네, 큰세계’ 김준현, 유민상까지 개그 콘서트 코미디언들은 개성 넘치는 비하인드 컷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27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여배우 못지 않는 드레스 자태와 모델 빰치는 수트 자태를 선보였다.
신인 이수지는 귀여운 미니드레스에 혀를 살짝 내밀며 수줍은 듯한 포즈를 취했다. 이어 김민경은 블랙 드레스로 우아함이 돋보이는 여신 자태를, 박소영은 그레이톤의 밀착 드레스로 단아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허민은 블랙 미니 드레스와 화이트 레이스로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김준현, 유민상은 엄지를 치켜들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양상국은 흰 수트에 그린 나비 넥타이로 포인트를 줘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김원효는 모델 포스의 긴 기럭지와 빨강 하의 포인트로 모델 포스를 과시했다.
‘KBS 연예대상’에서의 개그맨들의 활약상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개그콘서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