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기자] ‘모던파머’ 이시언과 민아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오열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는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한 유한철(이시언 분)과 이수연(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한철은 수연에게 “저란 놈 잊고 살아라”라며 당부했다. 그리고는 “다음 세상에 꼭 다시 만나요”라며 수연을 껴안았다.
이에 수연은 “아니요. 싫어요”라며 “이대로 한철씨 못 보내요”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수연의 부탁에 한철은 함께 치료하기로 약속을 했다.
치료에 앞서 병원에 가기 전 한철은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들렀다. 한철이 머리를 깎는 모습을 지켜보던 수연은 눈물을 참지 못하고 미용실을 뛰쳐나갔다.
그때 한철 담당 의사선생님을 만나게 됐고, 의사는 한철의 병이 호전됐음을 전했다.
한편,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모던 파머 캡처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