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엄정화, 지누션과 의리 지켜 "대단하네"

'엄정화'

↑ '엄정화' 사진=MBC

'무한도전' 엄정화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지누션과 의리를 지켰습니다.

27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에서는 지누션의 '말해줘' 무대를 위해 MBC 일산 드림센터를 방문하는 엄정화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지누션의 션은 엄정화가 바쁜 영화 스케줄 탓에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엄정화는 모처럼 만의 무대를 위해 '무한도전'에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엄정화는 "영화 촬영하고 급히 메이크업 수정하고 왔다"며 "지난 2008년 'D.I.S.C.O' 이후 처음 서는 무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쿨의 이재훈과 엄정화는 복도에서 조우한 후 포옹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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