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토토가’ 김건모 “예전에 이본 좋아했다” 깜짝 고백

[MBN스타 유지혜 기자] ‘무한도전’에서 김건모가 소감을 밝히면서 여성MC로 나선 이본을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으로 꾸며져, 초대된 가수들의 본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김건모가 리허설을 한다고 하니 모두 놀라더라. 당시에는 리허설도 못할 만큼 바빴다”며 김건모를 소개했다.

김건모는 출연 소감에 대해 “아까 이본 씨가 눈물을 글썽였는데 사실 제가 좋아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아까 박명수 형도 이본 씨 엄청 좋아했다고 하더라. 그 당시 안 좋아한 남자가 솔직히 어디 있겠나”고 말하며 당시 이본의 인기를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무한도전 방송 캡처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