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김광규에 19금 잡지 선물? ‘흥분의 도가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나혼자산다’ 강남이 김광규에게 19금 잡지를 선물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2014년 마지막 정모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김광규에게 일본 편의점에서 산 19금 잡지를 선물해 모두를 당황케 만들었다. 김광규는 선물을 받고 매우 쑥쓰러워했다. 특히 김용건은 얼굴이 빨게지는가 하면, “내가 이거 빌렸다가 내일 갖다줄게”라며 농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이 “대부님 왜 얼굴이 그렇게 빨갛게 변한거냐”고 묻자, 김용건은 “옷이 반사된 것”이라고 변명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혼자 산다’는 김용건, 전현무, 파비앙, 김광규, 육중완, 이태곤, 강남이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나혼자산다 강남, 센스있는 선물이네” “나혼자산다 강남, 완전 웃겨” “나혼자산다 강남, 진짜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