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올해 방송된 사람들의 모습을 총정리하는 ‘2014 송년특집 사람이 좋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김현숙을 다시 찾아 근황을 물었다.
김현숙은 “예전에 자연분만을 그렇게 외쳤는데, 노산이라서 제왕절개를 할 수도 있다. 사람들이 배신감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노력은 할 것”이라며 민망한
이어 남편과 함께 “랑아(태명). 예쁘게 태어나지 않아도 괜찮다. 네가 어떻게 태어나든 우리는 개성 있는 아이로 키우기로 상의를 끝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사람이 좋다 김현숙, 꼭 순산하시길” “사람이 좋다 김현숙, 귀여운 아이 태어날 듯” “사람이 좋다 김현숙,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