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가 양준혁에게 의미심장한 조언을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남남북녀’에서는 양준혁 야구재단 ‘2014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HOPE+ Charity Baseball Match’)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대기실에서 만난 이휘재는 양준혁에게 “(결혼) 축하드립니다”고 인사했다.
이에 양준혁은 “결혼생활 쉽지 않네”라며 한숨을 쉬었고 쌍둥이 아빠 이휘재는 “현실은 만배 더 힘들다”고 했다. 이어 “애 낳으면 십만배 힘들다”고 충고했다.
그러면서도 “애는 낳아야 한다. 애정통일을 위해 힘 쓰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남남북녀'는 남한의 남성과 북한의 여성이 어떤 결혼생활을 하는지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양준혁은 북한 미녀 김은아와 가상 부부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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