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클라라가 고경표와의 배드신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정범식 감독, 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워킹걸’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클라라는 극중 배우 고경표와 배드신에 대해 “편하게 했다”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클라라는 “고경표가 워낙 편하게 해줬다. 그렇게 야한 장면도 아니고, 무엇보다 연기를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다가가고 유혹하면 상대방이 내 매력에 빠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연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워킹걸’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 분)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클라라 분)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스토리를 그린 코미디다. 오는 2015년 1월8일 개봉.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사진=이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