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과거 유재석이 자신을 구해줬던 일화를 공개했다.
소유진은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알했다.
특히 소유진은 유재석과 함께 했던 SBS ‘반전드라마’의 키스신 영상을 언급하며 과거 회상에 빠졌다.
소유진은 10년 전인데 기억이 나냐는 질문에 “당연하다”며 “드라마를 찍던 당시 조명이 떨어져 머리에 맞았는데 정신을 잃었다. 눈을 떠 보니 유재석 씨가 나를 업고 뛰었다”고 했다.
이어 “응급처치를 빨리 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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