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영화 ‘킬러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26일 배급사 씨네그루㈜다우기술이 공개한 ‘킬러스’의 포스터에는 일본의 사이코 살인마와 이제 막 살인본능에 눈을 뜬 인도네시아 살인마의 모습이 담겨있다.
배급사는 “포스터 속 두 남자는 정면을 응시, 강렬함을 자아낸다. 얼굴에 피를 흘리고 앉아있는 한 살인마와 옆에 총을 들고 무신경하게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또 다른 살인마의 모습은 잔혹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고 전했다.
↑ 사진=킬러스 포스터 |
이어 “일본의 사이코 살인마 노무라 역에는 영화 ‘킬빌’, ‘레이드2’ 등 스릴러 장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온 일본배우 키타무라 카즈키가, 인도네시아 살인마 바유 역에는 인도네시아 배우 오카 안타라가 맡아 심도깊은 내면 연기를 펼친다”고 전했다.
‘킬러스’는 인도네시아와 일본의 살인마가 만나 살인대결을 펼치는 액션스릴러 작품으로,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