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남편 이수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린은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엠씨더맥스 투어, 전주 대전 서울을 공연장 구석에 서서 다 챙겨보고 있는데 그 어느 때 보다 훌륭히 잘해내고 있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친구이자 가족이고 그 이전에 정말 존경하는 가수 철이. 남은 공연도 힘내서 잘해. 내가 잘 챙길게”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남편 이수의 모습이 담긴 카메라를 찍은 사진을 함께 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10년 지기 우정을 쌓아온 린과 이수는 지난 9월 결혼했다. 2012년 엠씨더맥스가 뮤직앤뉴로 이적하며 같은 소속사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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