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백야, 묘한 표정으로 친모 놀려…표정 보니 '그럴만해!'
↑ '압구정 백야' / 사진= MBC |
'압구정백야' 백야와 은하가 만나 극의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백야는 알 듯 모를 듯 빙글빙글 웃음 지으며 은하의 성질을 돋웠고, 은하는 결국 버럭하며 백야에 절대 며느리로 들일 수 없다 소리쳤습니다.
은하는 '인사하는 꼬라지 봐' 라며 백야의 모습을 못 마땅해했습니다. 은하는 기사 차를 타고 온 백야를 거의 임신으로 확신했습니다.
은하는 백야에게 사케를 한잔 하자 물었고, 백야는 모른 다는 듯 웃었습니다. 은하는 백야가 사케를 마다하면 100% 임신 일 것이라 확신했고, 백야는 술은 됐다며 사양했습니다.
은하는 백야에게 뭐가 그렇게 급해 그러냐며 어른들 말을 들으라면서 빤히 쳐다보는 백야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은하는 속으로 분노가 부글부글 끓었지만 지아(황정서 분)와 화엄(강은탁 분)을 위해 참았습니다.
은하는 백야에게 나단(김민수 분)이 실수한 것은 없냐며 피치 못하게 결혼해야 할 이유가 생긴 것 아니냐 물었습니다.
그때 마침 백야에게 나단으로부터 전화가 왔고 백야는 은하가 받지 말라는 말에도 빙글빙글 웃으며 전화를 받았습니다.
백야는 나단에게 은하와 함께 일식집에 와 있다 말했고, 나단의 은하에게 전화를 바꾸란 말에 백야가 핸드폰을 넘겼지만 은하는 "끊어!"라고 외쳤습니다.
은하는 "
은하는 백야를 절대 며느리로 들이지 않겠다며 노려봤고, 백야는 나단이 곧 도착한다는 전화를 받으면서 여전히 은하를 놀리는 듯 웃음을 지어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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