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영화 ‘유아 낫 유’가 1월 말 개봉한다.
26일 배급사 ㈜마인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아 낫 유’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진한 감동, 깊은 여운을 스크린에 담아냈다.
배급사는 “‘유아 낫 유’의 동명 소설은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베스트 10에 등극, 화제를 모은 바 있다”고 밝혔다.
‘유아 낫 유’의 앨리슨 그린스팬 감독은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온 두 여자가 만들어가는 우정에 포인트를 두고 영화화를 구상하기 시작했다”며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 사진=유아낫유 포스터 |
이어 “‘유아 낫 유’의 원작 독자들이 반했던 감동을 그대로 스크린에 옮기기 위해 캐릭터 설정에 힘을 쏟았다. 우아하고 지적인 피아니스트와 되는 게 하나도 없는 가수 지망생을 완전히 극과 극의 외모로 시각화 하고, 말투부터 행동 하나까지 정교하게 다듬었다”고 전했다.
‘유아 낫 유’는 어느 날 갑작스레 루게릭 선고를 받게 된 유명 피아니스트 케이트와 손만 댔다 하면 실수투성이인 천방지축 가수 지망생 벡이 그려내는 특별한 우정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