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이 수목드라마 2위 성적을 거두며 작별인사를 건넸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5일 오후 방송된 ‘미스터백’ 마지막회는 시청률 10.6%(이하 전국기준)로 마무리됐다. 이는 지난방송분(8.8%)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상파 3사 같은 시간대 방송 가운데 2위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첫 회로 14.2%다.
이날 방송에서는 젊음을 되찾은 최고봉(신하균 분)과 은하수(장나라 분)가 다시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최고봉은 기억을 잃는 대신 젊음을 되찾아 은하수와 재회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피노키오‘는 시청률 10.8%로 1위를 차지했다. KBS2 ’왕의 얼굴‘은 7.3%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