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와 야수’ 마녀 야옹이, 삐에로 선택..특수 변장 벗고 ‘훈훈한 만남’

[MBN스타 김진선 기자] ‘마녀와 야수’에서 특수 변장을 벗고 훈훈한 만남이 이루어졌다.

25일 오후 특집으로 방송된 KBS2 ‘마녀와 야수’에서 마녀 야옹이와 삐에로가 최종 커플로 탄생했다.

이날 마녀 야옹은 삐에로를 최종으로 선택했다. 그는 “아수라 백작도 굉장히 잘 맞았다. 떨어트린 이유가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특히 특수 변장을 벗고 만난 마녀 야옹이와 삐에로는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마녀 야옹이는 27살 통역사라고 자신을 소개했으며, 삐에로는 약사로 제약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자신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마녀 야옹이를 최종으로 선택하는 삐에로의 모습이 공개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녀와 야수’는 외모와 스펙으로 상대를 판단했던 기존의 데이트 프로그램과는 달리 출연자들의 외모와 스펙을 철저히 배제한 채 서로의 내면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크리스마스 특집 프로그램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