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정태, 달월 송어축제 홍보대사 위촉 “겨울 함께해요”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달월 송어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오정태는 2015년 1월2일부터 2월8일까지 경기도 시흥시에서 열리는 달월송어축제에 홍보대사를 맡았다.

달월 송어축제는 송어얼음낚시는 물론 오정태가 진행하는 맨손낚시이벤트, 썰매타기, 어린이전동바이크, 사륜오토바이, 유로번지, 바이킹 등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놀이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정태는 “축제가 열리는 달월낚시터는 집과 무척 가깝다. 달월 송어축제 홍보대사 됐으니 이곳에서 가족들과 겨울을 보내겠다”며 기뻐했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홍보대사까지 맡으면서 봉사활동도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 그는 “사랑스런 가족에게 달월 송어축제에서 아빠로써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축제 관계자는 “송어낚시로 유명한 달월낚시터에서 주최 주관하므로, 축제 기간 동안 송어를 잡지 못해 아쉬울 일은 없을 것”이라며 “수도권 근거리이기 때문에 당일치기여행으로 가족들에게 유익한 여행이 될 거다”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