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의 열애설이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다.
지난 1월 27일 방영된 ‘잘 키운 딸 하나’에서 도현(정은우)가 은성(박한별)에게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한 방, 각자 침대에 누웠다.
도현은 “넌 왜 남자로 태어났을까? 넌 여자로 태어났으면 완전 내 이상형이다. 성격이 좋다. 말도 잘 통한다. 다른 여자들처럼 내숭도 떨지 않는다. 일도 비슷한 걸 하고 있다. 여자들이 샘낼 만큼 예쁘다. 네가 여자라면 얼마나 좋겠느냐. 난 이뤄질 수 없는 일을 자꾸 바라고 있다. 난 원래 욕심이 많은 사람도 아닌데 자꾸 바라게 된다”고 은성과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가슴 아파했다.
박한별은 지난 6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은우는 동생인데 오빠 같은 때가 많다”고 말했다.
당시 박한별은 5월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종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극 중 박한별은 남자주인공 이태곤과 더불어 정은우와도 러브라인을 그렸고, 정은우와 각별히 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앞서 이날 박한별과 정은우는 한 매체가
이에 대해 정은우 측은 “박한별과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박한별은 현재 영화 영화 ‘달콤한 질주’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이에 몰두하고 있고 정은우는 ‘잘 키운 딸 하나’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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