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레시피, 글루바인이란?…만드는 방법 보니
↑ 글루바인이란/ 사진=MBC |
글루바인이란,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의 독일어입니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은 글루바인의 프랑스식 음료인 뱅쇼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독일 다니엘 역시 크리스마스 음식을 소개하며 '글루바인'에 대해 이야기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글루바인(Gluhwein)은 겨울이 몹시 추운 독일 지역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원기 회복이나 감기 예방을 위한 약으로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축제나 벼룩시장 등에 가면 종이컵에 한 국자씩 부어서 파는 포장마차도 만날 수 있고 크리스마스나 가족 행사 때 항상 빠지지 않고 준비되는 따뜻한 음료이기도 합니다.
독일에서는 오렌지 껍질이나 클로브(Clove), 시나몬(Cinnamon) 스틱, 여러 향신료를 넣은 티백을 와인에 넣어 좀 더 편리하게 글루바인을 마십니다.
설탕 대신 꿀을 넣어도 좋습니다.
글루바인 만드는 방법 대부분 비슷하지만 나라마다 호칭이 다른데, 프랑스에서는 뱅 쇼(Vin Chaud), 미국
정해진 레시피만을 고집할 필요 없이 와인에 오렌지나 레몬, 기호에 따라 시나몬 스틱, 클로브를 넣고 20∼30분 은근히 끓이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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