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토비 햇님 아기 근황, 친구들에게 용기 얻은 한 소녀의 때 아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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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토비 햇님 아기 근황 궁금했었는데 해소

텔레토비 햇님 아기 근황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긴다.

지난 23일 영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영국 캔터베리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에서 무용교육과를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 제시카 스미스가 본인이 어린시절 텔레토비 아기 햇님으로 활동한 근황을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 텔레토비 햇님 아기 근황

제시카 스미스는 페이스북에 "최근 19살 생일을 맞았다. 그리고 많은 고민 끝에 이제는 모두에게 말할 때라고 결심했다. 이 사실을 그간 숨겨 왔지만 대학 친구들한테서 용기를 얻었다. 나는 텔레토비의 아기 햇님이었다"고 전했다.

1996년 제시카의 어머니 안지 스미스는 태어난지 9개월 된 제시카를 데리고 영유아검진을 받기 위해 에딘버러 병원을 찾았다. 그 후 텔레토비 제작사인 래그돌 프로덕션의 눈에 들어와 캐스팅된 것이다.

특히 안지 스미스는 "제작진이 제시카를 카메라 앞에 앉혀 놓으면 제시카는 그저 웃기만 했다"며 "이후 9개월이 더 지나 제작사로부터 최종적으로 연락이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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