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교통방송이 ‘제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공공기관·기업·단체 등을 발굴해 격려하는 상. tbs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차별 없는 교육정보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내 유일의 입시상담 TV 프로그램인 ‘기적의TV 상담받고 대학가자’를 제작 중이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3년 6개월간 900여회 방송을 통해 약 2,700여명에게 1:1 맞춤 무료입시상담을 제공했다.
3,000여개가 넘는 복잡한 대입전형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교육의 핵심 구성원인 현직교사와 대학입학사정관을 포함한 교육전문가들이 모여 정확한 분석을 통해 매일 밤 10시 무료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tbs 대학입시정보설명회', '1:1 대입현장상담', 'tbs 토요미니특강' 등의 무료 교육콘텐츠 등을 통해 수험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만을 발 빠르게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도 제공하고 있다.
tbs 측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고령자, 만학도,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포함한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교육기부활동을 강화해 공익방송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교육유통채널을 구축하고 다양한 인터넷미디어를 통해 무료콘텐츠를 확산시킴으로써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교육정보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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