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세븐
배우 박한별의 전 남친 세븐이 곧 제대를 앞두고 있다. 제대를 앞두고 안타까움을 더하는 것은 지난 2013년 ‘안마방 출입’으로 논란을 빚어 제대일이 미뤄졌다.
세븐은 이미 제대를 했어야 했지만 이로 인해 복무 기간이 아직 나흘이나 남겨져 있다.
세븐을 더 안타깝게 만드는 것은 최근 발표한 박한별의 열애 소식이다.
박한별 측은 24일 "오랜 연인 사이를 유지해왔던 최동욱(세븐)과는 올 초 서로 상의 하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결별을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건 군 생활 중 결별 기사로 또 한 번 회자되는 걸 원치 않아서였다. 지금도 편한 친구 사이로 가끔 연락을 주고 받는다"며 "박한별 본인
군인 신분의 세븐이 쓸쓸한 말년 생활을 보내는 것에 ‘인과응보’라는 말이 떠오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븐 참 불쌍하네” “세븐 박한별 하필 이 시기에 발표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